'우결' 송재림 "김소은, 스킨십 자연스러워져..사랑받는 느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29 17: 21

'우결' 송재림이 아내 김소은에게 "유혹을 해보라"라면서 "요즘에 스킨십이 자연스러워졌다"라고 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송재림과 김소은이 결혼식을 위해 직접 부케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재림은 부케를 만들기 위해 직접 꽃시장에서 다양한 꽃을 구입했다. 송재림은 "특별한 부케를 만들고 싶었다. 우리 둘이 함께 만드는 것도 있고, 원가 절감의 효과도 있다"라고 밝혔다.

김소은은 "손수 만든다고 해서 예쁘게 잘 나올까하는 걱정이 컸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꽃말에 대해 찾아보기 시작했다.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고사리 좀 먹여봐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사리의 꽃말이 유혹이었던 것이다. 이에 김소은은 송재림의 어깨를 살짝 터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재림은 "소은이가 스킨십이 자연스러워졌다.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상 결혼을 주제로 하는 '우결4'에는 남궁민·홍진영, 송재림·김소은, 홍종현·걸스데이 유라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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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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