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진영 "공포영화 무서웠지만 남궁민 팔근육 좋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29 17: 56

'우결' 홍진영이 남궁민과 공포영화를 본 후 "무서웠는데 팔근육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홍진영과 남궁민이 극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과 남궁민은 공포영화를 선택했다. 남궁민은 홍진영을 위해 극장을 빌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가 시작된 후 홍진영과 남궁민은 모두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특히 홍진영은 무서운 장면이 나오자마자 남궁민의 팔에 매달리며 비명을 질렀다.
홍진영은 "팔뚝을 잡았는데 근육이 나왔다. 무섭긴 무서웠는데 근육이 딱 잡혔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가상 결혼을 주제로 하는 '우결4'에는 남궁민·홍진영, 송재림·김소은, 홍종현·걸스데이 유라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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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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