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노을 ‘우리는’, 완전체라 더 큰 감동 ‘명품 하모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9 18: 41

노을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의 가슴을 울렸다.
노을은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송창식 편에서 ‘우리는’을 열창했다. 
노을은 “가사가 많이 와 닿았다. 노을이 처음 만나 앨범을 준비했을 때가 스쳐지나갔다”고 말했다.

이날 노을 네 멤버의 목소리가 차분하게 쌓여가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자 관객들이 노래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을의 변함없는 명품 하모니가 관객에 큰 울림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은 송창식 편으로 S '담배가게 아가씨', 장미여관 '한번쯤', 조장혁 '왜 불러', 다이나믹듀오 '피리 부는 사나이', 손승연&김기리 '토함산', 자전거 탄 풍경 '나의 기타이야기', 스윗소로우 '푸르른 날', 김소현&손준호 '창밖에는 비오고요', 노을 '우리는', 허각 '사랑이야', 김동명 '상아의 노래' 등의 무대가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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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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