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지수 ‘비와 나’, 진정성 담긴 촉촉한 감성 ‘감동’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9 19: 06

이지수의 촉촉한 감성이 관객에게 감동을 안겼다.
BTL 리더 이지수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송창식 편에서 ‘비와 나’를 열창했다.
이지수는 “모든 가수들이 바라고 원하는 무대다. 굉장히 긴장되고 떨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지수는 이날 노래에 앞서 목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지만, 진정성이 담긴 목소리 하나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며 ‘비와 나’의 촉촉한 감성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송창식 편으로 S '담배가게 아가씨', 장미여관 '한번쯤', 조장혁 '왜 불러', 다이나믹듀오 '피리 부는 사나이', 손승연&김기리 '토함산', 자전거 탄 풍경 '나의 기타이야기', 스윗소로우 '푸르른 날', 김소현&손준호 '창밖에는 비오고요', 노을 '우리는', 허각 '사랑이야', 김동명 '상아의 노래' 등의 무대가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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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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