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판소리 쌍둥이 "장동건보다 장동민"..강호동 '깜짝'

판소리 쌍둥이가 개그맨 장동민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판소리 쌍둥이 박장미, 박송이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믿기지 않겠지만 모태 솔로"라며 장동민을 이상형으로 이야기했다.

이에 강호동이 "장동건보다 장동민이 좋냐"고 묻자 두 사람은 여전히 장동민의 이름을 외쳤다. 이어 원빈과의 대결에서도 판소리 쌍둥이는 장동민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어 패널들은 장난스레 "장동민과 조세호 중 누가 좋냐"고 물었고, 이에 "조세호"라는 답이 나왔다. 강호동이 의아해하자 쌍둥이는 "여자의 마음은 갈대여요~"라며 구수하게 응수했다.

한편,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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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