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장미여관 ‘한번쯤’, 짝사랑이란 이런 것..‘기립박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9 19: 19

장미여관이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장미여관은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송창식 편에서 ‘한번쯤’을 열창했다.
송창식, 윤형주, 조영남, 이장희, 김세환 등 전설의 코스프레를 한 이들은 “송창식 선배님, 하면 자유영혼이 생각나는데 우리도 그렇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미여관은 생각만 해도 좋은 짝사랑의 설렘을 자유롭게 노래하면서 관객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물했다.
장미여관의 무대에 관객들은 기립해 박수치며 함께 즐겼다.
한편 이날 방송은 송창식 편으로 S '담배가게 아가씨', 장미여관 '한번쯤', 조장혁 '왜 불러', 다이나믹듀오 '피리 부는 사나이', 손승연&김기리 '토함산', 자전거 탄 풍경 '나의 기타이야기', 스윗소로우 '푸르른 날', 김소현&손준호 '창밖에는 비오고요', 노을 '우리는', 허각 '사랑이야', 김동명 '상아의 노래' 등의 무대가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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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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