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한선화, 친딸에 주체할 수 없는 모정..눈물 펑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29 21: 20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친딸을 보고 주체할 수 없는 감정으로 인해 눈물을 흘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 친딸 초롱이와 연기를 하던 중 딸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백장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장미는 초롱이와 함께 촬영을 하기 전 긴장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두 사람이 찍어야 하는 신은 초롱이가 백장미에게 쿠키를 건네는 장면. 초롱이는 아무렇지 않게 쿠키를 건넸지만, 백장미는 이미 초롱이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된 후라 감정을 겉잡을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연기를 하던 중 눈물을 쏟아냈고, 급기야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촬영장을 뛰쳐 나가버렸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얼결에 부모가 돼버린 대학생 커플이 우여곡절 끝에 진정한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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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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