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유지태 “6개월 된 아들, 병원서 키 1등” 자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9 21: 39

유지태가 아들 자랑으로 시선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유지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유지태는 ‘힐러’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스타 기자 역이다. 스타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지태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는 대사에 대해 “사랑은 안 변하는 것 같다. 사람이 변한다”고 말하며 “‘올드보이’ 때문에 할리우드에서 종종 연락 온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지태는 17년 간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최선을 다 했다. 잘 하려고 노력했다. 누군가는 애썼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유지태는 세 가지 보물에 대해 “첫 번째는 결혼 반지다. 희망이 여기에 다 담겨있다. 또 카메라와, 내 아들이다. 아들은 결정체, 희망, 행복, 사랑이다”라며 “6개월이다. 병원에서 키로 1등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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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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