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조엘 에저튼 “치마 의상, 더 남자답게 느껴졌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9 21: 45

조엘 에저튼이 영화 속 치마를 입은 소감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크리스찬 베일과 조엘 에저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조엘 에저튼은 영화 ‘엑소더스’와 관련해 “의상이 정말 무겁기 했지만 특별하다는 느낌이었다. 치마를 입었는데도 이상하게 권위도 있고 더 남자답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크리스찬 베일은 “언제나 해일에 매료돼 있다”며 “아름답고 엄청나다”고 영화 속 해일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아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크리스찬 베일은 “‘아메리칸 허슬’을 찍으면서 살도 많이 찌고 삭발을 했었기 때문에 고민을 했다. 내가 리들리 감독을 만나러 갔을 때 감독이 놀라는 모습이었다. 덩치가 있고 삭발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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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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