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윤도현과 남주혁에게 재치 있는 선물을 했다.
강남은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미국에서 선물을 사 왔다”며 가방을 열었다.
미국에서 찍힌 장면에서 강남은 선물 가게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남주혁에게 딱이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 정체는 파란색 아기 옷이었다. 그리고 윤도현의 선물은 핑크색 티셔츠. 남주혁의 선물을 보고 폭소하던 윤도현은 “나도 이걸 어떻게 입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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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