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하석진, 한지혜 위해 나섰다..태항호와 담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29 22: 26

'전설의 마녀' 하석진이 한지혜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을 위해 제과점 김사장(태항호 분)를 찾아가는 남우석(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우석은 구치소에 잡혀 있는 문수인을 구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사장을 찾아갔다. 김사장은 역시나 자신의 잘못을 잡아 뗀 채 문수인을 꽃뱀으로 몰았고 남우석은 "변호사를 고용해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사장은 한 몫 챙기려 작정을 한 듯 "증거가 있으면 해보라"며 합의금으로 천만 원을 요구했다. 결국 남우석은 집으로 돌아와 심복녀(고두심 분)와 상의를 했고, 자신이 문수인을 돕기로 결심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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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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