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SNL코리아'에서 크루들과 생방송 총각파티를 선보여, 객석에 자리한 결혼을 앞둔 메이비를 당황케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는 윤상현이 호스트로 나섰다. 메이비와의 결혼발표는 오프닝 순간부터 이어졌다. 밝게 웃는 모습의 윤상현은 메이비와 오는 2월의 결혼 사실을 공표했고, 객석에 앉은 쑥스러운 듯한 메이비의 모습도 화면에 잡혔다.
크루들은 윤상현에게 '총각파티'을 권했고, 메이비도 이를 수긍하는 듯했다. 하지만 남자들의 총각파티 중 여성 크루가 윤상현에게 진한 스킨십을 선보이자 메이비는 고개를 숙인 채 부끄러워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이날 35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5를 종영한다. 호스트는 윤상현, 게스트로는 前 크루 정명옥, 채연, 십센치, 클릭비 출신 김상혁, 개그맨 곽한구, 황기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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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