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하석진-한지혜, 한 집에서 살게됐다..'훈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29 23: 01

'전설의 마녀' 하석진과 한지혜가 한 집에서 살게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는 심복녀(고두심 분)의 집에 함께 살게 된 문수인(한지혜 분), 서미오(하연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복녀는 오갈 데 없는 문수인과 서미오를 보며 마음아파 했다. 이에 박이문(박인환 분)은 사위 남우석(하석진 분)과 의논 끝에 두사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남우석은 장인에게 "여자들이 보통 시끄럽고 기가 센 게 아닌데 괜찮겠느냐", "1년 수업해봐서 아는데 먹성이 좋다. 쌀값도 그렇고 생활비가 만만치 않을텐데 괜찮으냐"고 말하면서도 즐거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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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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