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준호 “게스트로 아나운서 왔으면..” 흑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9 23: 29

김준호의 흑심이 멤버들에게 맹비난 받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김기리 조우종 개코 등 멤버들이 새 미션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케줄 상 참여하지 못한 개코를 제외하고 멤버들이 녹화 전날 한 자리에 모였다. 멤버들은 “게스트가 오나 보다”라면서 들떴다.

김준호는 “아나운서 분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여자 게스트를 원하는 속내를 드러냈고, 이에 김준현은 “벌써 더러운 웃음을 짓냐”고 그를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여자 게스트를 원하니, 여자들이 많은 곳을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이번 주제는 금남의 직업 도전하기”라고 밝혔다.
jykwon@osen.co.kr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