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강남 "'너목들' 소매치기 역할 맡았다" 과거 공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29 23: 53

그룹 M.I.B 강남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소매치기 역할을 맡았던 과거를 공개했다.
강남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서 자신의 흑역사에 대해 "'너목들'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소매치기 역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감독님이 날 보자마자 '넌 딱 소매치기다'해서 다음날 찍었다. 잘했다고 소리도 들었다"고 자랑을 했다.

이어 등장한 자료 영상에서 강남은 능청스러운 소매치기 연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친구찾기'라는 표제로 새 단장을 한 '세바퀴'는 '취향 맞는 친구 하나면 세상이 바뀐다'는 콘셉트 아래 성별과 나이를 초월해 서로에 대한 인간적인 호감도를 파악해가며 나와 느낌이 통하는 내 스타일의 친구를 찾아보는 신개념 취향 파악 프로그램이다.
eujenej@osen.co.kr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