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개코, 속옷 디자이너 됐다..“예쁜 사람 많아” 설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9 23: 59

개코가 화사한 근무 환경에 쑥스러워 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김기리 조우종 개코 등 멤버들이 새 미션 금남의 직업 도전하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코는 속옷 디자이너를 하게 됐다. 개코는 출근한 회사 직원 27명이 모두 여자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개코는 “생각보다 예쁘신 분이 너무 많았다. 이렇게 물 좋은..”이라고 설레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코는 “입사하게 돼 기분이 좋다. 내가 필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개코는 곧 유일한 남자라는 사실에 어색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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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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