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故신해철 유가족, 지금부터가 긴 싸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30 00: 19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이 故신해철의 사망 사건을 다루며 “유가족은 지금부터 더 긴 싸움을 해야 한다며” 그들을 응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편으로 꾸며졌다. 고인이 지난 27일 사망하기 전후 상황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유가족 등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을 조명했다.
김상중은 신해철과 관련된 의료 소송의 미래가 밝지 않다며 “의사협회에서 강력히 반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인데 환자와 가족을 위한 뭔가 있어야 하지 않나”라며 솔직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고인과 친분은 없다고 밝힌 그는 “신해철씨 편히 잠드시라는 인사는 잠시 접어두겠다”라며, “신해철 씨 가족들은 지금부터 더 긴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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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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