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 얀 훈텔라르(31)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최고평점을 받았다.
마인츠는 3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벨틴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훈텔라르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4로 대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마인츠는 최근 5경기서 2무 3패로 부진하며 승점 16점을 유지했다.

이날 훈텔라르는 3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경기 후 축구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whoscored.com)은 훈텔라르에게 10점 만점 중 평점 9.8점을 선사했다. 2개의 도움을 올린 동료 막심 추포-모닝도 역시 9.8점을 받았다.
반면 풀타임 활약한 구자철은 7.3점을 받았다. 76분을 뛰고 교체된 박주호는 6.5점을 받아 평가가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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