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움' 김진수, 하노버전 양 팀 최고 평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1.30 05: 25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 첫 도움을 기록한 김진수(호펜하임)가 하노버전서 양 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김진수는 30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진스하임 라인 넥카 아레나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하노버 96과 홈경기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진수는 분데스리가 첫 도움을 기록하며 소속 팀의 4-3 승리에 일조했다.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37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배달하며 볼란드의 추가골을 도왔다.

독일 빌트는 경기 후 김진수에게 양 팀 선수를 통틀어 가장 좋은 평점 2점을 부여했다. 김진수는 볼란드 등 동료 4명과 상대팀 선수 2명 등 6명과 함께 평점 2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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