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박스 2위 질주..'인터스텔라' 호시탐탐 노린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30 08: 12

영화 '빅매치'가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인터스텔라'가 차지하고 있는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빅매치'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16만 5,29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9만 7,74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당일인 지난 27일, 영화 '퓨리', '헝거게임:모킹제이' 등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친 '빅매치'는 3일 연속 2위 자리를 유지, 현재 독주 중인 '인터스텔라'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빅매치'는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 분)로부터 납치된 형(이성민 분)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이정재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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