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시청률 6.1% 돌파…지상파 방송 위협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1.30 08: 24

'히든싱어3'가 여전히 강세다.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는 시청률 6.1%시청률 8.2%(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 없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히든싱어들의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지난 1년을 결산하는 내용이 방송된 것. 이 때문일까? 지난주*5.8%)와 비교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시청률 6%대를 돌파하며 선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시청률 8%를 기로그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으며,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는 신동엽, 이유리, 서장훈, 육중완이 새 MC로 투입돼 변화를 꾀했지만 시청률은 6.8%에 그쳤다. 
또한 KBS2 ‘인간의 조건’은 지난주와 비교, 4.8%에서 4.6%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히든싱어3'는 모창능력자들이 출연해 진짜 가수들과 블라인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왕중왕전' 파이널에서는 환희 모창 능력자 박민규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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