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복귀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야당대표로 귀환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1.30 08: 22

정계복귀 사르코지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성공적으로 정계복귀를 마쳤다.
현지보도에 따르면 정계복귀를 천명한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프랑스 제1야당 대중운동연합(UMP) 당대표에 선출됐다.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진행된 대표 경선에서 사르코지는 64.5%를 얻어 여유 있게 당대표로 뽑혔다. 
사르코지는 지난 20007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스 대통령을 역임한 바 있다. 올 9월 정계에 재등장했다.
한편 사르코지는 차기 대선 후보 경쟁 구도에서도 한발 앞설 것이라는 게 중론. UMP는 2017년 대선을 앞두고 2016년 후보를 뽑을 예정이다. 사르코지의 미래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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