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한지혜-고두심, 제빵 대회 출전..'긴장감 UP'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30 09: 10

한지혜와 고두심이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雪)의 마녀'에서 비장의 제빵 레시피를 선보인다.
  
30일 밤 10시 방송될 12회에선 문수인(한지혜 분)과 심복녀(고두심 분)이 ‘레시피 공모대전’ 2차 경연에 나선다. 앞서 복녀가 만들어준 콩빵을 맛본 남우석(하석진 분)이 복녀 몰래 제출한 지원서로 1차 심사를 통과하고 나선 상황.  

지금껏 두 사람은 전과자란 이유로 제대로 취직도 하지 못했고, 동네 사람들에게 마녀라며 손가락질을 당했다. 두 사람이 그동안 받았던 설움과 편견을 이겨내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어두웠던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방영 8회 만에 전국 시청률 20%(닐슨코리아 기준)를 훌쩍 넘어서는 등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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