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가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어려운 환경으로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아동 지원프로그램 ‘아디다스 마이드림 FC’학생 70여 명과 함께 29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아디다스코리아 물류센터에서 ‘명랑운동회’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아디다스마이드림 FC’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올바른 협동심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과 경기지역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70여 명의 ‘마이드림 FC’ 2기 학생들과 아디다스 임직원 및 송종국 해설위원 등 총 100여명이 모인 명랑운동회에서는 색깔판 뒤집기, 공굴리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등의 레크레이션과 미니 축구게임을 했다.
행사에 참가한 ‘마이드림 FC’ 참가학생 A군은 “친구들과 만나 매주 축구를 배우는 것도 좋았는데 다 같이 모여 운동회를 하니깐 너무 재미있어서 추운 줄도 모르고 뛰어다녔다”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고 이런 시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형근 아디다스코리아 상무는 “마이드림 FC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디다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과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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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