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반려동물 가족 사연 공모전’ 개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1.30 09: 40

베이직하우스가 ‘반려동물 가족 사연 공모전’을 연다.
캐주얼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는 12월 1일부터 ‘반려동물 가족 사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동물자유연대와 함께하는 베이직하우스 ‘반려동물 가족 사연 공모전’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의 일환으로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동물 입양의 가치와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 가족의 사진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의 영상제작에 활용된다. 모든 참가자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는 것. 
이번 공모전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베이직하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사연을 함께 등록하면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총 5팀을 선발하며 최우수작 1팀에 60만 원 상당의 카메라를 우수작 4팀에 베이직하우스 2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모든 수상 가족에게는 반려동물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선작은 12월 30일 베이직하우스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반려동물 가족 사연 공모전’ 캠페인 모델로는 가수 ‘배다해’가 선정됐다. 배다해는 유기견 수호천사라는 애칭이 붙었을 정도로 10년 전부터 자발적으로 동물협회 후원활동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베이직하우스는 ‘퍼-프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동물자유연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퍼-프리(Fur Free)’ 캠페인 참여 1호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베이직하우스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모피 반대 캠페인의 홍보대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베이직하우스는 이번 겨울 모피 장식을 제외한 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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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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