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자신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드라이브 도중 큰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 US매거진 등 현지 언론은 "데이비드 베컴이 그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교통 사고를 당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는 아스날 구장에서 축구 훈련을 마친 브루클린을 태우고 가던 중 큰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면서 두 사람은 큰 부상을 당하진 않을 것으로 밝혀졌지만 데이비드의 한 측근은 "교통사고를 당한 뒤 충격이 꽤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한 목격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마 데이비드가 어깨를 크게 다쳤을 것"이라고 밝혀 끔찍했던 교통사고 당시를 밝히기도 했다.
아직 교통사고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주로 손상을 입은 부분은 데이비드가 앉아있던 운전석으로 에어백이 사고 충격을 모두 흡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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