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윤일상 "오늘(30일) DJ로 데뷔…환호 감사"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1.30 09: 59

작곡가 윤일상이 DJ로 데뷔했다.
윤일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드디어 신드롬에서 디제이 데뷔했다. 환호 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일상은 클럽으로 보이는 곳에서 헤드폰을 목에 건 채 디제잉에 몰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모두에게 간절히 기다린 그날은 반드시 온다. 충분히 인내했다면, 충분히 노력했다면. 최선을 다한다는건 정말 중요하고도 힘든일이다. 열심히 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내용을 글을 올린 바 있어 이 소식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윤일상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등 애절한 발라드를 작곡했기에 DJ라는 새로운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일상은 최근 JTBC' 에브리바디' '님과 함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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