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이동엽, 오늘(30일) 8세 연하 여친과 웨딩마치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30 10: 48

개그맨 이동엽이 8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이동엽은 3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피아노 강사로 두 사람은 1년 정도 진지한 만남을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이동엽이 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이하 웃찾사)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광채, 박영재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박상민, 트로트가수 박구윤이 부른다. 또한 하객으로 정준하, 서경석, 이봉원을 비롯한 다수의 개그맨과 야구선수 이대호, 장원삼 등 프로야구 선수들이 자리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이동엽은 지난 2005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웃찾사'의 인기 코너 '누명의 추억'과 '아저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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