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의 김구라가 샘 해밍턴의 영어질문에 당황해했다.
30일 방송된 JTBC '백만장자 엘리베이터'에서는 사전 모바일 게임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국민도전자와 연예인 도전자가 함께 팀을 짜서 방송 퀴즈쇼에서 결판을 짓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본격적으로 퀴즈가 시작되기 전 선우용여가 자신을 브레인으로 꼽았다. 이에 김구라는 "30년만 더 살면 100살이 된다. 인생경력 엄청나다"고 말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김구라에게 "영문과 나왔다고 하는데"라며 영어로 질문을 했다. 갑작스러운 영어질문에 김구라는 정색하더니 "뭐야 그게"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만장자 엘리베이터'는 3MC를 중심으로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국민도전자가 팀을 이루어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 시청자들 실시간으로 모바일 앱 '백만장자 퀴즈'와 문자(번호 #0011) 그리고 C&M스마트TV2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태블릿 PC, 치킨 교환 상품권, 에어 온수 매트, LED TV, 고급 천연 화장품, 로봇 안마기 등 총 1억 원 상당의 상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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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백만장자 엘리베이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