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의 '2014 곰들의 모임' 환담회에서 두산 홍성흔이 꼬마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시즌 보내준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고 그 사랑을 주위의 소외 받은 이웃들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실내 팬사인회만 개최됐다.

한편 이날 참가하는 팬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2015년 전지훈련참관단 참가권’ 및 선수단 사인 배트, 모두투어 100만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입장 기준으로 선착순 1500명의 베어스클럽 회원에게는 구단 엠블럼이 새겨진 머플러와 접이식 방석 및 선수 사진이 새겨진 마우스패드 등을 참가 선물로 지급한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