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컴백 버즈, 성숙해진 애절한 감성…'나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1.30 13: 52

 밴드 버즈가 8년 만에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버즈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나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버즈는 거대한 나무를 배경으로 무대에 서 가창력을 폭발시켰다. 애절하면서도 쓸쓸한 겨울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였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나무'는 건반 베이스에 현악이 은은하게 얹혀 있으며, 슬픔을 억누르듯 던져내는 민경훈의 보컬이 두드러진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에이핑크, 하이수현, 효린X주영, 빅스, 갓세븐,?AOA, 버즈, 니콜, 러블리즈, 와썹,?마마무, 임창정, 빅플로, 순정소년, 샤넌, 백청강, 예리밴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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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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