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이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윤상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을 열애설 이후 곧바로 결혼을 발표한 것에 대해 "소위 말하는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리포터가 혹시 "혼수(2세) 때문이 아나냐"고 밝혔고, 윤상현은 "확신이 있는데 굳이 미룰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사람인데 놓칠 것 같아서 서두르게 됐다"며 "어느날 집에 와서 기계를 뚝딱뚝닥 고치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또 음악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음악적 취향이 너무 비슷하다"고 메이비에게 반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윤상현은 "앞으로 밝게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메이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윤상현은 내년 2월 8일 베이비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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