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이 영화 촬영 도중 노상에 변을 본 사실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덕수리 오형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윤상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은 영화 촬영 에피솓를 전하던 중 "한강변에서 촬영하는데, 배가 아파오더라. 그런데 강변에 화장실이 띄엄띄엄 있지 않냐. 너무 급해서 그냥 심야에 노상에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강변 관리 사무소 직원들에게 정중하게 사과 인사를 하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그는 내년 메이비와 결혼에 대해 "급하게 서두르는 이유가 속도위반은 아니다"며 "좋은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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