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의 아들과 딸 성준과 성빈이 중국 영화 촬영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 상반된 연기 실력을 보였다.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성준과 성빈이 중국 '아빠 어디가' 극 영화 촬영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준은 동일에게 공부하라며 핀잔을 듣는 연기를, 성빈은 아빠에게 짜장면을 배달하는 연기를 각각 진행했다.

그러나 성준은 방황하는 눈동자를 보이며 어색한 연기를 보여 NG를 보였고, 성빈은 애드리브를 하며 촬영 현장에 웃음을 가득 안겼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는 해발 900m의 산골 마을인 충청북도 단양군 피화기 마을서 자급자족 여행을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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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