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추사랑의 콧대 세우기에 나섰다.
추성훈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추사랑의 코를 잡아당기며 콧대 세우기 대작전을 시작했다.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코핑"이라며 코를 만져보였고 추사랑은 재미있는 아빠의 동작에 자신의 코를 만지며 "코핑"을 따라했다.

이후 추성훈은 "어디서 들었는데 어릴 때부터 코를 만져서 올리며 조금 높아진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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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