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애교에 새어나오는 미소를 참지 못했다.
추성훈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추사랑의 애교에 기쁜 마음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콘스프를 만드는 추성훈의 뒤에서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아빠의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노래를 불렀고 추사랑의 애교에 추성훈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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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