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정환, 찬형이 자랑에 부글부글.."고맙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30 17: 30

안정환이 찬형이의 집 자랑에 보글보글 끓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좋은 집을 고른 찬형이가 안정환에게 자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찬형은 비교적 좋지 않은 집을 고른 안정환을 찾아와 "우리 집은 보일러도 있고, 화장실고 있고, 샤워기도 있다"며 자랑했다.

이에 안정환은 "근데 뭐? 자랑하러 왔니"라고 물었고, 찬형은 순진무구한 모습으로 "네"라고 답했다.
안정환은 계속되는 찬형이의 자랑에 "고맙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는 해발 900m의 산골 마을인 충청북도 단양군 피화기 마을서 자급자족 여행을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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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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