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이 진짜 공룡을 본 뒤 무섭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대한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공룡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은 아빠 송일국의 등에 업혀 공룡을 만났다. 날카로운 이빨에 긴 발톱을 가진 공룡을 본 대한은 아빠 등에서 울음을 터뜨리며 "공룡 무서워요"라고 소리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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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