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가 자급자족 식사 미션에 깍두기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자급자족 점심 식사를 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민수는 밭에서 무를 채취해 깍두기 제조에 나섰다. 그는 고춧가루와 새우젓 등 간단한 양념으로 무를 버무려 그럴 듯한 깍두기를 만들어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더불어 윤민수는 냄비에 깍두기를 넣고 흔드는 모습으로 재미있는 춤을 선보이는 등 아들 윤후와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윤후 역시 엉덩이를 흔들며 깍두기 만들기에 나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는 해발 900m의 산골 마을인 충청북도 단양군 피화기 마을서 자급자족 여행을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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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