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자퇴생 우녕인, 묵직한 여운 '만장일치 합격'

'K팝스타4' 고시원 소녀 우녕인이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30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2회가 방송됐다.

이날 고성에서 온 자퇴생 18세 소녀 우녕인은 등장부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은 "대학교 1학년때 잠깐 고시원에서 지냈다"며, 양현석은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까지 작은 방에서 살았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밥 딜런의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를 부른 우녕인은 묵직한 여운을 안겼다. 유희열과 양현석은 심사에 앞서 합격을 안겼다. 박진영은 "공기 반, 소리 반이란 조언도 했고, 노래할 때 말하듯이 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걸 다 합친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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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