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얍삽함의 최후를 맛봤다.
김준호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 씨름선수에게 처참하게 패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소고기를 얻기 위해 씨름선수와 대결을 벌였고 김준호는 가장 왜소한 친구를 호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는 턱 침을 계속 쏴 상대 선수를 분노케 했으며 이후 씨름 선수는 김준호를 땅바닥에 그대로 던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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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