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이광수에 대해 '지저분한 플레이'라고 평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3회는 '샐러리맨 슈퍼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 7인이 샐러리맨으로 분해 직장인의 고달픈 하루를 체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유재석에 이은 두 번째 출근자 이광수는 더 쓴 고삼차를 멤버에게 안기고자 했다. 이광수는 종이컵에 고삼차를 가득 채운 후 "고삼차는 식으면 식을 수록 맛이 쓰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모니터로 지켜본 유재석은 "(이광수의)플레이는 지저분하다"고 평했고, 이광수는 이에 흡족스러워 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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