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가 가장 빨리 출근한 멤버였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3회는 '직장인 슈퍼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 7인이 샐러리맨으로 분해 직장인의 고달픈 하루를 체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개리는 인파 뚫기, 환경미화원 피하기, 고삼차 마시기 등 각종 미션을 뚫고 가장 빨리 출근했다. 그는 총 4분02초를 소요해, 4분11초가 걸린 유재석을 제치고 1라운드 승리를 거머쥐었고 최종 승진 기회를 부여 받았다. 하지만 멤버들의 반응은 냉담했고, 개리는 "좀 좋아해 주면 안되겠느냐"고 말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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