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외국인 방송인들이 깜짝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3회는 '직장인 슈퍼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 7인이 샐러리맨으로 분해 직장인의 고달픈 하루를 체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외국인 방송인들과 이름표 떼기를 진행했다. 외국인 방송인으로는 파비앙, 제이크, 마크 테일러, 크리스 존슨, 존 그리고 가수 브래드와 그웩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파비앙은 지난 출연의 아쉬움을 드러내며 "이광수 이름표를 떼려왔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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