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말없이 개리 선택 '월요커플의 위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30 19: 27

'런닝맨' 개리와 하하, 이광수가 최종 승진 후보에 올랐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23회는 '직장인 슈퍼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 7인이 샐러리맨으로 분해 직장인의 고달픈 하루를 체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을 위해 최종 녹화 장소로 이동했고, 이 자리에는 이들을 심사하기 위해 직장인 300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출근전쟁에서 1등한 개리, '아부왕'으로 뽑힌 하하, 외국인 방송인과의 이름표 떼기에서 승리한 이광수 등이 그 후보였다.

이후 나머지 멤버들은 자신의 라인을 택했다. 송지효의 차례가 되자 객석에선 모두 '개리'를 연호했고, 송지효는 말 없이 수줍어 하며 개리의 곁으로 갔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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