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 무지개, 비 그치면서 맑게 갠 하늘에 장관 연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1.30 19: 53

서울 하늘 무지개가 떠 이목을 집중 시켰다.
30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에서 비가 그치면서 하늘에 무지개가 떠올라 장관을 연출했다.
무지개는 한쪽 하늘에 떠 있는 빗방울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빗방울 반대쪽의 햇빛이 굴절·반사돼 보이는 것이다. 비가 내린 후 대기에 빗방울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태양 광선이 비출 때 무지개가 보인다.

더불어 태풍 12호 '나크리'가 북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 하늘 무지개를 본 누리꾼들은 "서울 하늘 무지개 보니까 기분 너무 좋았다" "서울 하늘 무지개, 쉬느라 무지개 뜬 줄 몰랐다" "서울 하늘 무지개, 선물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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