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하늬, 이홍기 아빠로 따르는 아들에 '심란'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30 21: 07

'모던파머' 이하늬가 이홍기를 아빠처럼 따르는 아들 황재원에 심란해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14회에서는 유나(한보름)만을 바라보는 민기(이홍기)에 마음 아파하는 윤희(이하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는 민기의 마음이 유나에게 있음을 새삼 깨달았다. 민기는 윤희의 마음도 모른 채 민호(황재원)를 성심성의껏 돌봤다. 민호는는 민기가 아빠 같다며 가족 그림을 그려왔고, 민기와 함께 자기로 했다며 자리를 떠났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윤희의 마음은 복잡해졌다.

'모던파머'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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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던파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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