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비애를 다룬 '개콘'의 코너 '렛잇비'가 "S라인은 S대도 못이긴다"며 비꼬았다.
30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렛잇비'는 "실수해도 감싸주는 여사원들도 라인이 있어야 된다. S라인. S대도 못이기는 S라인"이라고 노래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일을 다 마쳐도 상사의 일을 맡으면 퇴근을 못하는 상황, 술자리서 형이라고 부르라고 했다가 금방 정색하는 상사 등도 풍자했다.

또 회사를 향한 사랑은 짝사랑이라는 등의 가사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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