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민아, 이시언 밤샘 간호에 죽 선물 '핑크빛'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30 21: 42

'모던파머' 민아가 이시언의 헌신적인 사랑에 마음의 문을 조금 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14회에서는 감기에 걸린 수연(민아)을 간호하는 한철(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연은 벽화를 나가러 가던 길 몸살 기운에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한철은 그를 집으로 데려다 주고 밤새 간호했다. 완쾌한 수연은 구석에서 찌그러져 잠든 한철을 발견했다. 간호 끝에 결국 감기가 옮은 것. 친구들의 놀림에도 한철은 "사랑은 대가 없는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급기야 수연이 록밴드 멤버 4인방의 집을 찾았고, 수연은 한철에게 직접 만든 죽을 품에 안기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에 한철은 뛸뜻이 기뻐했다. 

'모던파머'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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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던파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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