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새코너 '도찐개찐' 중독성 있는 수수께끼 눈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1.30 21: 51

KBS '개그콘서트'가 중독성 높은 새 코너 '도찐개찐'을 선보였다.
30일 방송에서 첫선을 보인 이 코너는 '도찐개찐'을 중독성 있게 배치하면서 수수께끼를 내는 형식이었다.
'대리운전과 여친 몸매가 도찐개찐'이라 주장하고 '응?'이라고 물으면 '앞뒤가 똑같아서'라고 답하는 방식이다.

또 '군입대, 결혼이 도찐개찐'이라고 하면 '짬밥보다는 집밥이 낫지 않냐'에 '도찐개찐', '무서운 선임보다는 아내가 낫지 않냐'는 말에 '도찐개찐'이라고 답하는 형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코너는 박성호가 또 한번 새 캐릭터에 도전하는 코너로 큰 기대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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